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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경강선 KTX 오는 22일 개통 도로교통

http://blog.naver.com/eomgs40/221159120277

'서울-강릉 114분' 경강선 KTX 드디어 22일 개통 된다 

주중 18회·주말 26회 운행
평창올림픽 기간 중에는 주중·주말 51회로 증편

12월 말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가는 고속철도(KTX)가 개통,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인천공항부터 평창역까지 무정차
로 더 빠르게 KTX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FIGURE><FIGCAPTION>사진설명 srcKTX 경강선 노선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개통예정인 서울~강릉 KTX의 
운행횟수,정차역 등 열차운행계획을 21일 확정·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의 협의·조정을 거쳐 내
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올림픽기간 KTX 열차운행계획도 
함께발표했다.
 

◆ 서울역~강릉역 114분, 청량리역~강릉역 86분 걸려
다음달 말 서울~강릉
KTX(경강선)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강릉까지 KTX를 타고 동해안까지 빠
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금까지 KTX가 지나지 않던 몇 안 되는 광역자치단체였던 강원도에도
KTX운행을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수도권에서 강원권 및 동해안으로 가려면 승용차와 버스로 3시간
이상, 일반열차는 6시간 이상 소요된다. 그러나 KTX를 이용하면 이동시간
을 1시간대로 대폭 줄일 수 있다. 
강릉역까지 서울역에서는 114분, 청량리역에서는 86분이 걸린다. 
서울~강릉 KTX는 편도 기준으로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된다.


국토부는 관심을 모았던 서울 출발역은 역별 예측수요와 역세권 현황, 지역
의견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정했다. 
주중에는 서울역에서 10회, 청량리역에서 8회 출발하고, 주말에는 서울역에
서 10회, 청량리역에서 16회 출발한다. 

서울방향은 주중(18회), 주말(26회) 모두 강릉역에서 출발한다.
KTX 운임은 서울역~강릉역은 2만7600원, 청량리역~강릉역은 2만6000원이다.
출발시간은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울역은 정시 01분, 청량리역은
매 정시 22분, 강릉역은 매시 30분에 출발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청량리역은 모든 강릉행 KTX 열차(주중 18회, 주말 26
회)이용이 가능한 중심역”이라며 “앞으로 왕십리역과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등 청량리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환승 등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
상봉역에도 KTX를 주중 9회, 주말 13회 정차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강릉간 KTX는 경원선(용산~청량리)과 중앙선(청량리~서원주)의
구간을 일반(새마을, 무궁화) 및 전동열차와 함께 이용하므로 열차경합 해
소등을 위해 일반 및 전동열차의 운행 계획도 일부 조정된다.청량리에서 출
발하는 ITX-새마을호(청량리~영주)은 4회 감축되고, 무궁화호는 출발시간이 
2~35분 늦춰지거나 당겨지며, 청량리~정동진 주말 운행횟수가 2회 감축되
지만,KTX 환승편의를 위해 만종역에 6회 더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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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조선일보 DB</dl></div 
평창올림픽 기간 중 운행횟수 51회로 증편


국토부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전후한 내년 1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는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KTX 운행 횟수를 증편하는 등 올림픽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한 달 동안은 총 51회(편도, 주중․주말) 운행되며,
개·폐회식 등 이동수요가 많은 기간에는 지역숙박 및 열차여건 등을 고려
해임시열차를 추가 편성하는 등 관람객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
획이다.

특히 해외 방문객의 출·도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간(2월1일~9일,
2월25일~28일)에는 KTX 51회 중 8회가 인천공항(T2)에서 진부역까지 무정
차로 운행해 해외 방문객의 이동 시간을 줄여줄 계획이다. 진부역은 서울
출발 기준 평창역의 바로 다음 역이다. 인천공항(T2)~강릉 KTX 운임은 
4만700원이며 예상소요시간은 143분이다.

국토부는 올림픽 기간중 기존 KTX를 이용하는 인천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내년 1월 중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운영하고, KTX의 광명역 
정차 횟수도 일부 확대할 계획이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KTX리무진으로 5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요금도 인천공항행 KTX보다 약 3000원 저렴해 시간적, 경
제적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코레일은 경강선 개통일이 정해지면 내달 중 바로 예매를 개시할 방침이다.
내달 1일부터 올림픽 기간 KTX 승차권을 코레일톡, 홈페이지, 역 창구에서
조기예매를 실시하고, 조기예매 기간에 구입하면 20% 할인받을 수 있다. 
코레일은 열차이용객들이 열차이용 후에 목적지까지 쉽게 갈 수 있도록
역사내렌터카 하우스(강릉역), 차량 공유제도(카쉐어링), 버스 등 다양한 연계
교통수단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철저한 시운전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
하면서,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
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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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공 
 국토부 제공<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1/2017112100995.html
#csidx0338b628c8f4e97a9a9e8629f356348

국토의 동서를 가로질러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 고속철도가 오는 22일 정식 개통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강릉역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경강선 개통 행사
를 연 뒤 22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차로 5시간 넘게 걸리던 서울-강릉 이동 시간이 최단시간 기준으로 서울역
에서 강릉역은 114분,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릉역은 86분으로 줄어듭니다.

사업비 4조 3천여억 원이 투입된 경강선은 기존 선로와 달리 태백산맥을 가로질러 서울과 강릉을 바로 연결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강선 개통일이 다음 달 22일로 확정됨에 따라 코레일은 서울-강릉 구간 KTX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과 강릉을 1시간 대에 연결하는 경강선 KTX가 22일 개통한다.
기존 무궁화호를 타고 가면 6시간, 승용차로 이동하면 3시간이 넘게 걸리던 길이다.

경강선 KTX는 평창동계올림픽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로 외관을 장식했다. 강릉역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114분, 최고속도는 250km다. 경강선 KTX는 22일 공식 개통 후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인천공항에서 논스톱 노선이 생기는 등 증편 예정이다.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청량리-상봉-만종-횡성-진부역을 거쳐 10시54분 거대한 규모로 새로 지은 강릉역에 도착한다. 열차 내부는 기존 KTX와 다를바 없지만 새로 들여온 열차라 한결 쾌적한 느낌이다. 중간에 터널이 많아 풍광을 즐길 여유는 부족하지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강릉역에서 지척에는 정동진이 있다. 강릉역과 정동진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하다. 정동진은 1990년대 드라마 ‘모래시계’의 대박 이후 ‘고현정 소나무’로 유명세를 얻은 곳이다.

요즘 정동진의 명물은 바다열차다. 2007년 첫 운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30만명이 이용했다. 바다열차는 정동진-삼척 구간 동해안을 따라 56km를 달리는데 모든 좌석이 바다를 보고 있어 풍광을 즐기는데 최적화 됐다. 식탁처럼 꾸민 가족석, 커플을 위해 밀실같은 프로포즈석도 마련돼 있다.

강릉에는 부채바위길, 오죽헌, 선교장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마무리 공사중인 올림픽 경기장도 미리 둘러볼 수 있다.

 

강릉~서울간 경강선KTX 산천호타고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하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다 편하고 빠르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릉~평창~ 서울간 경강선 KTX가 신설되었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지요
이렇게 멋진 경강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승식에 영광스럽게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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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출발지인 강릉KTX 역에 도착을 하니까 역사가 둥근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독특하면서도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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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들어가니까 웅장한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그 모습 역시 장관이었으며 역사 내부에서는 아직은 정상적인 개통이 되지 않은 상태라 곳곳에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참고로 정상적인 운행은 12월 22일 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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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KTX 역사에 도착을 하니까 출발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 역사내에 설치되어 있는 원주~강릉 고속철도 체험형 종합전시관을 찾았습니다
전시관 옆 벽면에는 "철도로 세상을 이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합니다 "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는데 큰 가치실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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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잠시 강릉~원주 고속철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강선 KTX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역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로 원주~강릉간 120.7km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데 소요된 사업비는 총 3조 7,597억원이며,
원주~강릉 구간 중에 만종역, 횡성역, 둔내역, 평창역, 진부(오대산)역, 강릉역 등 6개 역사를 신설하였으며 이 구간의 최대속도는 250km/h 이고,총 34개의 터널과 53개의 교량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중 대관령터널(21.7km)은 국내 최장 터널로 산 정상으로부터 780m아래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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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로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LTE기반의 4세대 철도무선통신 시스템인 KR LTE-R을 개발하여 실시간 영상통화 및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KTX를 타고 사용을 해 보았는데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KTX는 물론이고 새마을호 등 다양한 열차의 출발시간과 배차간격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운영시간표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인 KR LAS를 개발하여 기존의 수작업 방식에 비해 컴퓨터를 황용함으로써 몇 개의 열차가 운행할 수 있는지 빠르고 정확하게 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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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도 노선의 모든 열차 위치를 확인하여 고속열차의 허용 운행속도 조절을 자동으로 하는 시스템인 KR TCF를 개발하여 세계 최초의 철도무선통신시스템(KR LTE-R)을 접목하는
국제 표준시스템을 2017년 말 개발 완료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속열차가 빠르게 달릴 때 흔들리지 않도록 레일을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는 장치인 고속철도용 K레일체결장치(RKR RFD)를 100% 국산 개발하여 원주~강릉에 적용하여 151억원의 외화를 절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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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속으로 운행하는 열차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철도의 핵심인 KR전차선로시스템 KR ECS를 적용하여 250km/h 기술을 개발하여 원주~강릉에 적용하였고, 400km/h까지 속도대역별 기술을 완성하여 철도선진국과 경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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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 22일 정상적으로 개통되는 경강선 에 대하여 알아보고 승차시간이 되어 승차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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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는 3, 4번 승강장을 이용하여 지하로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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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통되는 강릉KTX역은 지하에 건설되어 지상에서는 철도로 인한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은 상태로 건설되었으며 지하 승하차 플렛폼 역시 깔끔하고 멋스럽게 건설되어 있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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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장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으려니 우리를 서울까지 데려줄 KTX 열차인 산천호가 멋진 위용을 뽐내며 플렛폼으로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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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서울~강릉간 이어주는 경강선 KTX 산천호의 위용입니다.

이 열차로 인해 강원도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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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KTX가 2018 평창동계림올픽 겨냥하고 신설된 것이라 KTX 산천호의 옆 부분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페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그려져 있었으며 또한 동계올림픽의 각 종목별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의 수호랑과 반다비가 그려져 있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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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호에 탑승을 하여 객실로 이동을 하는데 객실 중간 통로에는 각각의 일간지 신문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각종 음료수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도 비치되어 있어 이동 중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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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릉역이 경강선의 종착역이다보니 서울에서 출발한 KTX열차가 강릉에 도착하여 다시 서울로 갈 때는 강릉으로 올 때의 방향과는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좌석을 반대 방향인 서울 방향으로 돌려서 앉는 것이 좋기에 좌석을 돌리는데 좌석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데 패달을 밟은 채 돌리기만 하면 될 정도로 아주 편안하고 쉽게 변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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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 앉아 서울을 향하여 KTX 산천호는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사이 관계자가 나와서 경강선 KTX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이 있어 덕분에 경강선 KTX에 대해 자세히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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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KTX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KTX는 열심히 달려 서울로 향합니다.그런 과정에 옛 생각이 나게하는 삶은 달걀을 먹어 보았는데 역시 열차여행에서 빠지면 섭섭한 것이 삶은 달걀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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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개통되는 12월 22일부터는 최고속도 250km/h까지 달리게 되지만 지금은 시운전 중이라 최고속도까지는 달리지 않았고 시운전 중 최고속도는 200km/h까지 달리고 있었는데
소음도 그렇게 나지 않고 흔들림도 별로 없어서 그렇게 빨리 가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실제 200km/h 속도로 달리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한참을 달리는 도중 생리현상 때문에 열차내에 있는 화장실을 가게 되었습니다.일단 화장실에 들어가니까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었는데,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이렇게 완벽한 시설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도덕성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중시설인데 깨끗하게 사용하면 좋을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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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중 강릉역을 출발한 KTX 열차는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서울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이 되었으면 강릉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132분이 소요되었을텐데
시운전 중이다 보니 이렇게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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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2시간 만에 강릉…3가지 동해바다가 ‘철썩’

    22일 개통 할 경강선...KTX 타고 미리 가 본 강릉

    멀게만 느껴졌던 동해 바다가 한결 가까워졌다. 서울과 강릉을 2시간 안에 주파하는 경강선 KTX가 22일 개통하기 때문이다.

    기존 무궁화 열차로는 6시간, 자가용을 이용해도 3시간이 넘게 걸리던 길이었다. 지난달 23일 경강선 KTX 시운전 열차에 탑승했다.

    강릉까지 2시간…서해보다 가깝다

    경강선 KTX 열차는 평창동계올림픽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수호비ㆍ반다비로 꾸며져 있다. 김창선 PD

    평창동계올림픽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로 외관을 장식한 열차가 서울역 플랫폼으로 들어섰다. 강릉역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114분, 최고속도 250km로 달린다. 이 정도면 서울에서 인천ㆍ경기지역 서해안으로 이동하는 것과 비슷하다. 경강선 KTX는 22일 공식 개통 후 주중 18회, 주말 26회 운행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청량리, 상봉, 만종, 횡성, 진부역에 정차한 후 10시54분 강릉역에 도착했다. 서울을 빠져나가 한적한 농촌 들판을 달리던 열차는 만종역을 지난 후부터 계속해서 터널을 통과한다. 빠른 만큼 놓치는 풍경은 아쉽다. 터널과 터널 사이로 강원도의 산악이 휙휙 지나가고, 30여개의 터널을 통과하고 나서야 풍경이 탁 트인다. 곧 강릉역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벌써? 차가운 바다 내음이 역까지 스미는 듯했다. 큰맘 먹고 나서야 했던 동해 여행길이 서해만큼이나 가까웠다.

    #강릉 겨울바다1. 정동진 바다열차

    강릉역에서 내려 겨울 바다 여행의 성지, 정동진으로 향했다. 강릉역과 정동진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한결 편리하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1990년대 드라마 ‘모래시계’, 2000년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해진 곳이지만, 지금 정동진은 많은 사람들이 바다열차를 타기 위해 찾는다. 2007년 첫 운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130만명이 이용했다.

    바다열차는 정동진~삼척 구간 동해안을 따라 56km를 달린다. 어느 좌석에 앉든 드넓은 겨울바다를 만날 수 있다. 김창선 PD

    정동진~동해~삼척을 잇는 바다열차는 해안선을 따라 56km를 달린다. 넓은 창문으로 시리게 펼쳐지는 짙푸른 바다를 관람할 수 있다. 일반석뿐만 아니라 식탁처럼 꾸민 가족석, 둘만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프로포즈석 등 특별한 추억을 위한 좌석도 마련했다. 어느 자리에서든 드넓은 바다 풍경을 마주한다. 좌석은 극장처럼 편안하고, 넓은 창은 스크린이다. 시원하게 파도가 일렁이는 겨울 바다가 금방이라도 열차 안으로 밀려들 듯하다. 바다 풍경뿐 아니라 추암역 촛대바위, 함정전시관의 대형 전투함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바다열차는 경치가 좋은 구간을 지날 때마다 속도를 늦추고, 기관사는 바다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파도 치는 정동진 바다와 조각 구름이 떠있는 하늘이 수평선에 맞닿아 있다. 김창선 PD

    #강릉 겨울바다2,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눈으로 보는 바다를 경험했다면 두 발로 걷는 바닷길에 도전해보자. 정동진에서 심곡항에 이르는 2.9km 해안탐방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바다를 향해 펼쳐진 해안선 지형이 부채 모양과 비슷해 붙인 이름이다. 바다와 걷는 재미뿐만 아니라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로 한반도 지형의 역사도 볼 수 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걸으면 한쪽에는 시원한 겨울바다를, 다른 한쪽에는 2,300만년 전 해안단구를 만날 수 있다. 김창선 PD

    썬크루즈 주차장 입구에서 출발해 좁고 깊은 탐방로를 10분 정도 내려가면 티끌 하나 없는 푸른 수평선이 펼쳐진다. 꿈틀대는 바다와 시원한 파도 소리가 눈과 귀를 씻어준다. 차가운 겨울바람과 상쾌한 바다 내음이 오감을 자극한다. 열차 안에서 바라본 것과는 전혀 다른, 살아 움직이는 바다다.

    바다부채길은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다. 탐방로 초입은 해안 절벽에 가깝지만, 본격적인 코스에 진입하면 발 아래로 파도가 넘실댄다. 큰 파도가 날카로운 바위에 부서질 때면 솟구치는 포말 입자가 얼굴에 닿을 정도다. 탐방로에 발을 붙이고도 바다 위를 걷는 듯 아찔한 전율이 느껴진다.

    바다부채길 바로 아래까지 바다가 들어온다.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면 포말 입자가 얼굴에 닿을 정도다. 김창선 PD

    #강릉 겨울바다3.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해돋이

    강릉의 대표 해돋이 명소는 누가 뭐래도 정동진이지만 동해의 일출은 어디서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주문진 소돌해변 남쪽에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은 지형이 바다 쪽으로 볼록 솟아 있고, 높게 솟은 전망대가 있어 지역의 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소돌아들바위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돋이. 붉은 태양을 배경으로 어선이 바다를 가른다. 김창선PD

    해가 뜨기 전 공원에 나가 자리를 잡았다. 깨끗한 수평선 끝에 작은 구름이 약간 걸려 있다. 일출 시간이 다가오자 붉은 기운이 멀리 바다 끝에서 스멀거린다. 동네 주민들도 간만에 맑은 날씨라며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공원에 나왔다. 곧 엷은 구름을 뚫고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 불기운의 움직임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빠르고 뚜렷하다. 태양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른 갈매기도 붉은빛으로 물들고, 고기잡이 배도 때맞춰 넓은 바다로 향한다. 붉은 아침이다.

    소돌아들바위공원 전망대. 바다 쪽으로 솟아있어 해돋이를 감상하기에 좋다. 김창선 PD

    일출 쇼가 끝난 후 공원을 둘러보니 바람과 파도가 깎아놓은 독특한 바위들이 곳곳에 모여 있다. 막 떠오른 아침 햇살의 붉은 기운이 스며 기이한 형상이 도드라져 보인다. 공원의 명물인 소돌아들바위는 바닷속에 잠겨 있다가 1억5,000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솟아 오른 바위다. 한 노부부가 그 앞에서 백일기도를 올린 후 아들을 얻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강릉=김창선 PD(디지털콘텐츠국 영상팀) changsun9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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